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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밥 백선생 : 백종원표 닭볶음탕(닭도리탕)
    DIY 2015. 11. 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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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또 백선생표 집밥요리가 방송에 나왔죠?

    바로, 닭볶음 인데요.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구요.

    물론, 그게 그 방송의 컨셉이긴 하지만...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야 하나? ㅋㅋ

     

    어쨌든, 40대 남자인 제가 도전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백종원씨의 닭볶음! 정말 할 만한 거였겠죠?

     

    그럼 사설은 이만 하고, 바로 만드는 방법 복습해 보겠습니다. ㅋㅋ

     

    우선, 닭을 손질하는 것 부터~

     

     

    위에 보시는 것처럼 잔뼈가 남아 있을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적당히 닭을 씻어 줍니다.

    방송에서 처럼 목욕시키듯 벅벅 닦을 필요는 없습니다. ㅋㅋ

     

     

    세척하면서 남은 내장도 깨끗하게 정리해 주시구요. 백선생님 왈~ 잡내의 원인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닭이 큰 경우 양념이 잘 배지 않기 때문에,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않그러면 국물과 고기가 따로 논다는....

     

    다음은 고기와 함께 들어갈 야채, 즉 부재료를 준비하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감자는 2개를 각각 4등분해서 준비하고, 나머지 재료는 아래 캡처한 사진처럼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아래 사진 처럼 재료 준비가 마무리 되는데요.

     

     

    백선생님 말처럼 없는 것은 빼고, 집에 있는 것은 더 넣고... 어느 정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준비 하면 됩니다.

    다만, 닭고기와 잘 어울리는 양파는 가능한 꼭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파와 고추를 이용해 매콤한 맛과 향을 더해 주면 금상첨화!! 라는 군요.

     

    여기에 팁이 하나 더!!

    닭 기름이 싫으신 분들은 아래처럼~~

     

     

     

    자~ 그럼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까요?

     

     

    우선, 닭을 넣고 물 세컵 정도를 넣어 줍니다. 물론, 이것도 가정에서는 적당히 닭크기에 맞춰 아래 사진 정도로 맞춰 주시면 될 듯 합니다.

     

     

    여기서, 다시 중요 포인트 하나!!

     

    밑간 하는 개념으로 설탕을 먼저 넣어 고기에 단맛이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직 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국물과 고기가 따로 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 하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끓여서 당분이 들어갔다 싶으면, 단단한 1군 재료들 먼저 넣어 줍니다.

     

     

     

     

    먼저 넣은 재료가 어느 정도 익어 가면, 본격적으로 간을 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간마늘 1수저 입니다!!

     

     

    뚜껑은 열어 둔채로 조리 하는데요. 이유는 끓어오르며 나오는 김과 함께 잡내가 날라가기 때문 이랍니다.

    국물 쫄아들까봐 걱정마시고, 부족하면 물을 더 부어 넣으라는 백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ㅋㅋ

     

     

    다음은, 간장을 넣어 주는데요. 백선생님은 이번에는 집에서 따라하기 쉽게 간장으로만 간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좀 많이 넣으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부재료와 고기에 간이 배서 적절한 밸런스를 맞추려면 국물의 간은 조금 짜야 한다고....

     

     

    어느 정도 끓여서 고기에 짠맛도 좀 스며들면...

     

     

    2군 재료(버섯 류...)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반컵 정도로 매콤한 맛을 더해 주는데요.

    조금씩 넣어 가면서 농도를 맞추면 됩니다.

     

     

     

    중간에 너무 짜거나 매워 지면 물을 더 넣어 주면 되니까~

    적당히 조절해 가면서 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3군 재료 파, 고추를 넣어 포인트를 주고~~~

     

     

    후추로 마무리 한 후~~ 파와 고추가 살짝 데쳐지면...완성 이랍니다. ^^

     

     

    보는 내내 입맛 다셨던 백선생님표 닭볶음탕이 완성 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츄릅~~ 침이 넘어 갑니다. ㅠㅠ

     

    글로 보면 좀 긴 듯 하지만, 재료만 준비하고 조리 하는 것은 매우 심플해 보입니다.

    주말에 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음... 오늘도 마트에서는 닭이 동나고 있겠군요. ㅋㅋ

    마트 관계자들은 이 방송 꼭 모니터링 해야 할 듯 합니다.

     

    오늘 글은 이걸루 마치고, 주말에 직접 만들어 보고 다시 한번 후기 올리죠. 

     

    비가 오고, 기온은 조금 떨어졌지만 좋은 하루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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