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암사동을 지나다가 창밖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봉민 김밥인!!
첨엔 처음 보는 상호에 뭐지? 했는데. ㅋ
상일동에도 생겼네요.
고덕리엔파크 3단지 앞 세종텔레콤 1층!!
그니까 주공6단지 길 건너에 조그맣게 자리하고 있네요.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장소를 적는건 네이버 지도만 보고 꽤 헤맸기 때문입니다. ㅠㅠ
사진 보면 전혀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다는…
지도는 믿지 마시기를…
실제 있는 장소 파노라마 샷으로 한번 남깁니다.
사진 기준으로 좌측이 리엔파크 3단지, 우측 길건너가 아마도 주공6단지 일겁니다. ㅋ
말이 길어졌네요.
우선 첫 방문인지라 대표 이름을 담고 있는 "고봉민 김밥" 두 줄을 시켜 봅니다.
주문 받고 바로 작업 들어가시네요.
특이한 점은 한명이 마는게 아닌 두명이 동시에 말아 주신다는거~ 글구 매장은 깔끔. 심플. 좋네요. ^^
포장을 쿠킹 호일이 아닌 종이 포장지를 이용 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기대를 하면서 집에서 보니 밥 보다 속재료가 듬뿍 들어 있는게 맛있어 보였습니다.
사진 함 보실래요? ㅋㅋ
아내와 초등1년 딸아이하고 같이 먹었는데요.
맛은 양념이 강하지 않고 재료 맛을 잘 살리는 스타일인 것 같네요.
우와!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다음에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