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모녀횟집

추석 끝나자마자 친구녀석을 꼬셔서 광장시장으로 직행!!
연휴라 열었으려나? 하는 걱정은 그야말로 기우!!!
엄청난 인파, 외국인 관광객까지 더해저서 그야말로 북새통 이었다.

추석 내내 기름진 녀석들만 먹었던지라
당일 메뉴는 회로 결정!!

광장시장 특유의 포차식 횟집이 늘어선 라인으로 가서 미리 검색한 모녀횟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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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어회가 아닌 숙성회라 조금 망설여 졌으나 나름 푸짐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 말만 잘 하면 추가로 get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나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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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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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서비스 전어 회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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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두 서비스!!
이모님 소라 좀 더주세요~~~^^

소주 3병 해서 총 29,000원 !!  저렴하죠?

흠. 그런데 다음날 배탈이 나버렸습니다.
약도 먹고 이틀정도 배아파서 고생을 했다는 …ㅠㅠ
동행한 친구는 설x로 고생~~

친구하고 저의 몸이 문제였을지 아님 먹
은게 문제였을지 솔직히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쉬운 기억으로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늘 말하는 것이지만 이런류의 장소에서 너무 깔끔한것을 기대하는 것은 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아픈 경험을 하면 좀 조심하게 되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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