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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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쌀튀밥... 담백하네요...^^생각이 가는 대로.. 2010. 7. 12. 17:00
** 쌀튀밥에 얼굴을 파묻은 은채...ㅋㅋ 맛나게 먹으니 기분이 좋네요~~ 얼마전부터 보리차를 끓여먹고 있습니다. 찜찜하기도 하고... 끓여 먹는 보리차 맛이 좋기도 하고... 은채한테 좋을듯도 하고... ㅋㅋ 여러가지 이유로 ... 티백을 주로 이용하다가 티백에 대해 좋지 않은 소리를 들은 관계로 조금 투자해서... 좋은 것으로 먹여보자...(덩달아 먹어보자...) 라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져..."아이보리" 라는 사이트를 알아냈습니다. ^^;; 주인장의 글들과... 올라온 후기들... 이것 저것 종합하니.. 믿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주문...쩝... 주문 시스템이 일반 쇼핑몰 보다는 좀 어렵게 되어 있으나.. 후기들을 믿고...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걱정은 바로 다음날 배송 문자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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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그 후...생각이 가는 대로.. 2010. 6. 16. 12:07
상추는 씨를 너무 많이 얕게 뿌려서...많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커가는 속도가 더디네요. 한번 솎아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 어린이 집에서 방울토마토 모종을 사오라해서...두개 보내고 남은 세개는 베란다에 투입했습니다. 물론 공간 및 환경 열악한 상황에서 너무 구겨 넣은 듯한 느낌이 들어 좀 찝찝하긴 합니다만...일단 한 녀석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 줄기 올라오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네요. 제 몸을 못이겨 중간에 한번 쓰러져 버린 녀석이 있어서,지금은 베란다 배기통쪽에 줄을 묶어 지지해 놓았습니다. 훨씬 안정적이네요. 일단...화분이 너무 작고, 상추 등과...함께 키우다 보니 약간의 무리가 있네요... 꽃핀 후 열매 맺는 시간이 점점 더뎌지고 있는 기분입니다. ^^;; 다음에는 열매가 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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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상추 기르기...도전 !!생각이 가는 대로.. 2010. 5. 11. 14:02
얼마전 TV에서 베란다를 이용한 채소 기르기에 대한 내용이 나온 적이 있었다. 내심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과 은채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야채를 먹일수 있다는 나름의 기분 좋은 목적을 가지고 관련 물품을 구입... 시도해 보았다.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씨앗+흙+용기 세트를 구입... 주문 후 2일 정도 걸려 도착한 듯 하다. 인터넷에 소개되 방법대로 흙은 마사토+마사토/퇴비+상토 순으로 세팅하고, 고랑을 내어 은채에서 상추 씨앗을 넘겨 주었다. ㅋㅋ 한 곳에 집중 포화.... 이런 이런... 나중에 조금씩 이사를 시켜 줘야 할 듯 하다. 이주차에 접어든 이넘들...나름 잘 자라고 있다. 매일 아이와 물을 주고 살피며 관심을 주고 있다. 처음 예상과 마찬가지고 한곳에 몰려 싹이 나오고 말았다.. 조금 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