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바게뜨에서 와플 사먹고...살짝 억울한 느낌에 만들어 먹어 보기로 결정한 와플...^^;; ( 우유가격 60% 올린다고 했다가 번복한 바로 그 전날 **바게뜨 와플은 바로 가격을 올려버리더군요..허허 1200>>1700으로...)
해서 억울한 기분과 만들어 보고자 하는 마음이 결합하여...어느새 와플팬을 검색하고는 쓩~~ 구매해 버렸습니다.
( 위에 보이는 녀석은 나름 검색해보고 홈***에서 구매한 녀석입니다. 이녀석이 가장 저렴하기도 하고, 쓸만하다는
댓글을 확인한 이유로...데려와 버렸습니다. )
그리고, 일주일 정도 찬장에 숙성(?)시기타가 드디어 오늘 구워 버렸습니다.
나름 모양은 잘 나온 듯... 향기도 그럴싸하고... 맛은...뭐 먹을만 했습니다. ㅋㅋ
점차 더 맛나 지겠지요. 오늘은 발효 부분에서 조금 트러블이 있어서 조금 버석한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그래도 괜찮다는 평을 딸아이에게 들었으니, 나름 성공이라 하겠네요. ^^
만드는 과정은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기면 포스팅 하도록 하지요... 좋은 밤들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