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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간 거식증 걸림 듯 밀웜을 넣어줘도 먹지않고 거미줄만 쳐대던 우리 타란씨가 결국 탈피를 했네요. 어제 갑자기 힘이 없는것처럼 한쪽으로 쓰러진듯 포즈를 취하더니만… 오늘 퇴근 후 보니 잘~ 탈피하고 색상도 잘 나와줬네요. 별로 관리하는 것도 없는데 잘 자라고 있는 타란씨~ 이러다 이름처럼(셀먼핑크버드이터) 정말 새 잡아 먹을 정도로 커질 것 같네요. 살짝 걱정은 되지만… 잘 키워 봐야 겠네요. ㅋㅋ
오랜만의 탈피! 하얀 거미줄을 바닥에 치더니만 하루만에 탈피를 완료 했습니다. 한층 커진 몸집과 짙은 색의 바디 컬러가 인상적입니다. 점점 멋있어 지는 타란이~ 흐뭇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