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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캣폴 캣타워 : 집사로 거듭나기
    리뷰&제품소개 2022. 1. 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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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8월 쯤... 쪼랭이와 함께 살기 시작.
    딸아이의 강력한 의지와 나름의 인연이 화학작용을 일으켜 쪼랭이 영입은 일사천리(?)로 진행!
    당시 개냥이였던 쪼랭이는 우리에게 안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개월이 지나 이제는 녀석의 물건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
    나름 벼르던 캣폴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 이야기는 캣폴에 대한 리뷰 & 쪼랭이에 대한 기록.

     



    네이버의 마수에 걸려들어 캣폴 라이브 쇼핑이 진행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스스로 낚여 일정을 저장~
    당일을 기다려 드디어 구매(?) - 흠...뭔가 조종당하는 느낌 - 쪼랭이인가 네이버인가... 우리를 조종한 것은...

    캣폴 언박싱

    자기꺼라는걸 아는지 박스를 열자 마자 관심을 보인다. 뭐, 사실 고양이님들은 원래 박스라면 환장(?) 하기는 한다.

    캣폴, 캣타워의 구성품은 대략 이정도! 복잡하지는 않다.

    장갑과 조립에 필요한 소소한 것들도 포함이라 나중에 고정을 위해 필요한 공구를 제외하면 이것이 다~ 라고 할 수 있겠다.

    우선, 만만해 보이는 작업부터 시작~
    보는 바와 같이 디딤대 위에 카펫(?) 같은 것을 장착.
    재질이 짱짱해서 분노의 발톱에도 나름 잘 버텨 준다.
    그리고, 쪼랭이가 날려 주시는 털도 사이 사이 잘 잡아(?) 준다.

    바닥판에 봉을 고정해 주고, 순서대로 디딤판과 아크릴 볼까지 설치해 주고, 마지막에는 전장을 넓게 지지해 주는 나무 판에 봉을 밀착시켜 나사를 빡시게 조여주면 나름 든든하게 지지가 된다.
    실제 흔들어 보니 짱짱한 편이다.
    이정도면 우리집 고양이쪼랭이 정도는 난리 부르스를 춰도 안전할 만하다!!

    튼튼하다는 것은 어느정도 무게감과 부피감을 기본으로 하는것!

    남자 혼자 설치는 가능! 여자 혼자 설치는 케바케~ 남자든 여자든 둘이서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심성 심히 많으신 고양이님을 꼬셔본다.
    집사가 힘들여 만들었으니, 부디 혜택을 누리소서~

    아까운 마음 들지 않도록.... ㅋㅋ


    사실, 처음 며칠은 조심 조심 경계를 하느라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조사(?), 정찰을 하고는 그냥 내려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자 집사를 감시하거나, 청소 시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피신하는 안전한 피신처로 잘 ~ 이용 중이시다.

    고양이는 수직 영역에서 활동하는 존재시라 캣폴이나 캣타워 ... 기타 등등의 높이를 제공해 줄 수 있는구조물이 필요하다고 하는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지켜보니 정말 그러한 듯...

    마지막으로, 가능하면 캣폴, 캣타워는 창가로 세팅해 주세요!

    두번 일하게 됩니다. ㅋㅋㅋ
    창밖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햇살 좋은날 고양이님은 이 자리를 좋아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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